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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금감원 1사1교 결연 비율 지역별 편차 심해"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더보기

금융감독원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회사와 학교 간 금융교육(1사1교 금융교육) 결연 비율이 시도별로 극심한 편차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부터 1사1교 금융교육 결연비율에 대한 시도별 지역 편차가 최대 27.1% 포인트까지 발생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초·중·고교 인근 금융회사 본점 또는 지점의 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4676개 금융회사 점포와 7681개 학교가 결연을 맺었다.

그러나 올해 6월 말 기준 지역별 금융교육 결연비율을 보면 대구광역시는 지역소재 447개 초·중·고교 중에서 결연을 맺은 학교가 373개(83.4%)에 달했으나 전라남도는 819개 학교 중에서 461개(56.3%)에 그쳤다.

특히 초등학교 결연비율에서는 대구광역시가 82.5%에 달했지만 전라남도는 41.3%를 기록해 그 편차가 두 배에 달했다.

유 의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에 있어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태어난 곳과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금융교육까지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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