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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느닷없는 게임 계정정지 날벼락...사유는 묵묵부답

이건엄 기자 khk@csnews.co.kr 2019년 07월 30일 화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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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닷없는 게임 계정정지 날벼락...사유는 묵묵부답

#2. 부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한 모(남)씨. 지난달 2일 불법프로그램 사용을 유로 스마일게이트로부터 로스트아크 계정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적이 없는 한 씨는 사용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묵살 당했다고.

#3. 게임사들이 계정정지 처분을 하고도 사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많은 소비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4. 게임사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제재를 가하진 않는다는 입장. 제제받은 이용자에게 내역을 상세히 공개할 경우 방법을 우회하는 등 악용할 소지가 있어 공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5.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억울한 유저가 생겨납니다. 구체적 사유를 알 수 없는데 계정정지를 당하니 분노가 커집니다. 게임 내 재화를 환불 불가나 레벨이 떨어지는 등 실체적이고 경제적인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6. 현재 계정정지 처분으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규정이나 법률이 없습니다. 보험이나 통신처럼 약관 자체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임 정책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소비자가 직접 증명해야 하는데 게임사는 기회조차 주지 않습니다.

#7. 악용으로 인한 게임사의 피해 우려 때문이라지만 자칫 억울한 소비자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악용되는 일은 없는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콘텐츠 진흥원 관계자 “불법 프로그램의 공개 여부 이전에 구체적 답변을 통해 이용자의 불만이 가중되지 않도록 고객 서비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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